제목1

제목2

[KSOI] 李 지지 7개월만 60%대 회복…尹 사형선고 50.8%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6-02-16 18:00:48 조회수 2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7개월 만에 6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제시됐다. 오는 19일 1심 선고를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과 관련해 ‘구형대로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여론은 과반이 넘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9~10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난 1월 4주차 조사대비 9.0%포인트 오른 61.0%를 기록했다.

국정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같은 3주간 9.0%포인트 내린 33.1%로 나타났다. KSOI는 “긍정평가가 60%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7월 3주차 조사(61.6%) 이후 약 7개월 만”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운영 중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경제회복’이 30.2%로 1순위를 차지했다. ‘외교안보’가 11.6%로 2순위, ‘복지노동’이 9.2%로 3순위로 나타났다. ‘잘 못하고 있는 분야’ 1순위는 ‘내란세력 척결’ 23.0%, ‘국민통합’ 14.6%, ‘경제회복’ 12.3% 등이다.

함께 조사된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6.1%, 국민의힘은 28.0%로 격차가 18.1%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양당 지지율 격차가 15%포인트 이상 벌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4주차(16.1%포인트) 이후 처음이다. 개혁신당이 4.3%, 조국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7%로 나타났다. 무당층(지지정당 없음/모름)은 15.0%다.

오는 1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과 관련해 ‘구형대로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응답은 50.8%, ‘무기징역 등 감형해야 한다’는 29.9%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9.3%로 집계됐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추진엔 찬성이 62.5%, 반대가 18.7%로 나타났다. 잘 모름 18.8%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을 통해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5.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