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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RA- 양산신문] 6.3지방선거 양산 표심, 막판까지 팽팽한 줄다리기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6-05-28 10:52:45 조회수 16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양산신문 여론조사에서 양산시장과 경남도지사, 정당 지지도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며 막판까지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8일부터 선거 당일 투표 종료 시각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인용 보도가 전면 금지되는 만큼, 이번 판세 흐름이 사실상 선거 막판 분위기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우선 차기 양산시장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 47.6%,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 43.2%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4%p로 오차범위 내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5.7%, 잘 모름은 3.5%였다.

연령별로는 나동연 후보가 18~29세 53.6%, 30대 52.8%, 70세 이상 61.8%로 높게 나타났다. 조문관 후보는 40대 52.9%, 50대 51.1%, 60대 50.8%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세대별로 양 후보의 지지 흐름이 엇갈리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물금읍·원동면·강서동·상북면·하북면·중앙동·삼성동이 포함된 지역1에서 나동연 후보 49.9%, 조문관 후보 40.8%로 조사됐다. 동면·양주동·서창동·소주동·평산동·덕계동이 포함된 지역2에서는 조문관 후보 45.5%, 나동연 후보 45.3%로 0.2%p 차이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나동연 후보 47.7%, 조문관 후보 43.9%, 여성에서 나동연 후보 47.5%, 조문관 후보 42.5%로 모두 오차범위 내 흐름을 보였다.

투표의향별로 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나동연 후보 48.2%, 조문관 후보 46.0%로 격차는 2.2%p였다. '반드시 투표'와 '가급적 투표'를 합친 투표 의향층에서는 나동연 후보 48.8%, 조문관 후보 44.4%로 나타났다.

양산시장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행정경험과 능력'이 2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약 및 정책' 24.7%, '소속 정당' 20.2%, '후보자의 도덕성' 13.7%, '시정의 연속성' 9.5%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 60대, 70세 이상이 '행정경험과 능력'이, 18~29세와 40대, 50대는 '공약 및 정책' 응답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공약 및 정책 25.6%, 소속 정당 23.3%, 행정경험과 능력 21.0% 순이었고, 여성은 행정경험과 능력(32.0%)이 가장 높았다.

차기 경남도지사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46.1%,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44.6%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5%p로 오차범위 내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1.3%, 투표할 후보 없음 4.2%, 잘 모름 3.8%였다.

연령별로는 김경수 후보가 40대 58.1%, 50대 53.5%, 60대 48.9%로 높게 나타났고, 박완수 후보는 18~29세 52.9%, 30대 45.9%, 70세 이상 58.3%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지역1에서 박완수 후보 46.3%, 김경수 후보 43.6%였고, 지역2에서는 김경수 후보 48.5%, 박완수 후보 42.8%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경수 후보 46.3%, 박완수 후보 45.1%, 여성에서 김경수 후보 45.9%, 박완수 후보 44.0%로 모두 오차범위 내였다.

투표 의향은 높게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8.3%, '가급적 투표하겠다'가 7.1%로, 투표 의향층은 95.4%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2.1%,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1.4%로 비투표 의향층은 3.4%였다. 연령별 투표 의향은 40대 97.8%, 60대 97.6%, 50대 95.6%, 70세 이상 95.0%, 30대 93.7%, 18~29세 90.4%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0%, 국민의힘 39.1%로 두 정당 간 격차는 1.9%p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3.2%, 개혁신당 2.4%, 기타 정당 2.0%, 진보당 1.8%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1%, 잘 모름은 1.6%였다. 연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40대 51.4%, 50대 46.1%, 60대 42.9%에서 높았고, 국민의힘은 18~29세 39.2%, 30대 40.0%, 70세 이상 58.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역1에서 국민의힘 39.9%, 더불어민주당 38.4%, 지역2에서 더불어민주당 43.4%, 국민의힘 38.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전반을 보면 양산시장과 경남도지사 지지도, 정당 지지도 모두 주요 후보·정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안에 있었다. 다만 연령과 지역에 따라 지지 흐름이 엇갈렸고, 투표 의향층이 높게 형성된 가운데 적극 투표층의 향방과 막판 지지층 결집 여부가 남은 선거전의 주요 변수로 보인다.

한편, 이 조사는 양산신문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2026년 5월 23일~5월 25일 경상남도 양산시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 84%와 유선 RDD 16%를 이용한 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5%(1만7770명 중 800명)이며,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지방선거특별취재팀

출처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